
베트남 나트랑 여행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대요.
기존 나트랑 시내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공항 근처 '깜란' 지역에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줄을 짓고 있어요.
정말 오롯한 휴식을 위한 장소로
최적화된 장소라는 생각입니다!
나트랑 아미아나라고 하면
시내 북쪽의 오션 프런트 리조트를
생각하셨을수도 있는데요,
이번 깜란에 새롭게 지어진 아미아나는
그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더 진화한 .. 멕시코 칸쿤느낌이랄까요ㅎㅎ
현대적 감각 + 베트남 전통의 완벽한 하모니!

깜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정도 걸렸어요.
요즘 캄보디아 사태도 그렇고
동남아에 여행가는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직접 우버 예약해서 이용해서 다니고
치안상 불안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걱정한게 이상한 정도로요ㅋㅋ
그래도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늘 안전 조심!
리조트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뭐든 큼직큼직하고 탁 트인 시야가 마음을 뻥 뚫리게 하더라구요.
물론 신상 리조트답게
모든 시설이 깔끔하게 빛나고 있었고,
세련된 대리석과 따뜻한 우드 톤의 조화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늘 뛰기 좋아하는 아이도
숨죽여 여기저기 구경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분위기에 압도되었던듯 합니다ㅎㅎ
제가 예약할때만 해도 오픈전이라
반신반의했는데,
무엇보다 아미아나 깜란 리조트 예약을 서두른 보람이 느껴졌던 건,
아직 사람의 손때가 타지 않은
그 정갈한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는 다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구요.
웰컴 드링크를 내려놓는
그 한 잔에서도 정성이 느껴졌어요.
풀빌라 아니어도 괜찮아요, 깔끔한 디럭스룸 후기

저희는 풀빌라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아이 피부에 발진이 난 적이 있어서..
(물론 일반화의 오류겠지만요ㅎㅎ)
풀빌라 객실은 굳이 가지 않는편이에요.
이번에 아미아나 깜란도
기본 객실 타입, 2인 침대 2개가 붙어있는
조금 큰 객실을 예약했어요.

방 면적은 동남아 여느 리조트 크기였어요.
더 크거나.. 그러진 않았구요 기본 사이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과함이 없었어요
아직 새 리조트라 그런지
딱 들어가자 마자 새집 냄새가 나는게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수영장 뷰라 앞이 탁 트이고
싱그러운 풀냄새가 진동하는
자연속의 힐링 리조트였어요.
저희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라
아마 30만원 안되게 예약한것 같아요.
(디저트 해피아워, 조식 포함)
가격대는 이정도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제가 내돈 내산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건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리조트입니다!!
호텔 5성급의 해피아워 디저트 타임!

아미아나 깜란 리조트의 꽃은
단연 투숙객들을 위한 '해피아워 디저트 타임'이었어요.
보통 해피아워라고 하면
감튀나, 몇가지 쥬스 혹은 간단한 핑거 푸드를 생각하실거에요.
저도 그런줄 알았구요.
수영하면서 출출하면 한번 와서 먹어보던가.. 이런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이곳은 수준이 달랐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제공되는 디저트 뷔페는
어른들의 입맛은 물론
아이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어요
(아이들은 뭐.. 단거면 다 좋아하긴 하지만
디저트류가 은근 아이들은 처음 맛보는
식재료가 들어간 경우가 있어
잘 못먹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아미아나 깜란의 경우,
베트남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망고 푸딩,
진한 코코넛 케이크, 그리고 갓 구워낸 마카롱까지!
거부감 없이 같이간 아이들 모두 잘 먹더라구요.


워낙 커피러버라, 베트남에 거의 맘 단단히 준비하고 왔습니다
해피아워 커피 공짜라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ㅋㅋㅋㅋ
1일 3커피 꼭하자고..
나중엔 카페인때문인지ㅋㅋㅋㅋ속이 좀 안좋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더 마시고 올껄.. 마음이 드네요
나트랑 숙소 추천, 망설일 이유가 없어요
나트랑 아미아나 깜란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휴양 경험을 선사했어요.
사실 오픈한지 6개월 남짓 후에 간거라,,
서비스가 미숙하진 않을까
혹시 공사가 덜 된 곳이 있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열정 넘치는 직원들의 태도와 완벽한 시설에 감동했어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시내와는 좀 먼 거리인데,
공항에선 15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나중에 집갈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부근이 다 고급 리조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리조트에서 1박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짐싸고 풀고.. 이게 귀찮아서 실행은 하지 못했습니다ㅎㅎ
올여름이나 가을, 혹은 겨울 시즌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남들이 다 가기 전에 이 신상 핫플레이스를 둘러보세요.
다음 포스팅은 대만족한 수영장 후기로 돌아올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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